[우리 동네 도서관에선] 경기 파주 교하도서관 등

입력 2016-08-04 17:26  

[ 송태형 기자 ] 경기 파주 교하도서관은 출판사 북스피어, 피니스아프리카에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한여름밤 도서관 올나이트, 제3회 장르문학 부흥회!’(사진)를 연다. 북스피어가 2014년 시작한 장르문학 부흥회는 올해로 3회째다. 미스터리, 판타지 등 장르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와 출판사 관계자, 작가, 평론가들이 한데 어울려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고 재미있게 보내자는 뜻에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설가 김탁환 씨, 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 영화평론가 김봉석 씨가 특별 강연을 한다. 참가 신청은 5일부터 북스피어 블로그(www.booksfear.com)와 교하도서관에서 하면 된다.

서울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독일 도시와 도서관 문화를 소개하는 ‘도시를 읽다’전을 연다. 주한독일문화원과 함께 기획한 전시로, 괴테 인스티튜트 프로젝트와 이탈리아 건축가 파비오 바릴라리가 독일 주요 도시 및 도서관 건축물을 스케치한 작품을 선보인다. 스케치 대상인 각 도서관 관장과 이용자 이야기도 소개한다. (02)2133-0242

국립중앙도서관은 4일 전자책, 오디오? 전자저널 등 온라인 자료 납본제를 시작했다. 납본제 시행에 따라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부여받은 전자책과 오디오북, 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ISSN)가 있는 전자저널은 간행 직후 2~3권을 국립중앙도서관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정부와 공공기관, 대학은 온라인 자료는 물론 오프라인 자료를 제작하기 위해 만든 디지털 파일도 내야 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보상금을 지급하고 온라인 자료를 받은 뒤 한 권은 보존하고, 나머지는 열람용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 자료는 훼손되기 쉬운데도 지금까지 납본 대상이 아니었다”며 “온라인 자료도 오프라인 자료와 함께 빠짐없이 모으고 보존해 국민이 쉽게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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